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다이아몬드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include(틀:평가/메타크리틱, code=blood-diamond, critic=64, user=8.5)] [include(틀:평가/로튼 토마토, code=blood_diamond, tomato=63, popcorn=90)] [include(틀:평가/IMDb, code=tt0450259, user=8.0)] >★★★☆ >------ >[[이동진]] ([[왓챠피디아]]) >블러드 다이아몬드는 빈약한 스토리텔링을 날카로운 메세지와 좋은 연기로 극복합니다. >---- >[[로튼토마토]] 평론가 사이에서는 밋밋하고 전형적인 각본을 [[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]]와 [[자이먼 혼수]]의 뛰어난 [[연기]]와 훌륭한 영상미와 연출로 극복한 작품으로 통일되고 있다. [[스토리]]를 중점으로 보았는지, 연기와 연출을 중점으로 봤는 지에 따라 평가가 양극단으로 갈리는, [[호불호]]가 심한 작품이다. 혹평측은 대부분 무거운 주제로 너무 상업적 [[블록버스터]]처럼 연출했다고 혹평한다. --[[로드 무비]] 장르로 만들려는 걸 [[모험물]]로 바꾼 전형적인 사례(...).-- 똑같이 [[시에라리온 내전]]이 등장하나 이쪽은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반군에게 [[무기]] 팔아먹고 다이아몬드 받아내는 무기상이 주내용인 [[로드 오브 워]]와 여러모로 평가가 비슷하다.[* [[로드 오브 워]]도 평론가들은 평가가 박하고, 관객 평점은 높다.] 반면 [[로튼토마토]] [[팝콘]] 지수는 90%, [[메타크리틱]] 유저 평점 8.5, [[IMDB]] 점수 8.0을 기록하는 등 관객평은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. 어느 정도 대중적인 방식으로 연출한 작품이고 액션씬과 물량공세도 화려해서 상업적인 [[블록버스터(영화)|블록버스터]]로서의 평은 좋은 편이다. 애초에 찰스 리빗 원래 각본대로 미국인 사업가와 시에라리온 현지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에라리온 실태를 고발하는 사회 비판성 영화로 만들려면 필연적으로 [[로드 무비]] 형식을 따를 수밖에 없는데, 이러면 흥행력이 날아간다. 차라리 [[모험물]]로 각색해 시에라리온 실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찔끔찔끔 묘사하되 날 것 그대로를 집어넣는 것이 관객들에겐 더 충격적일 수도 있다. 시에라리온 현지에 피의 다이아몬드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려면 일단 영화 자체를 재밌게 만들어 많은 관객이 보게 만들어 알리자는 취지였다면 [[모험물]]로 각색한 [[에드워드 즈윅]]의 판단은 옳았던 셈. --그럼에도 흥행은 실패.-- [[선진국]]의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보여주는 [[보석]]에 대한 [[탐욕]]이 시에라리온에 [[전쟁]], [[난민]], [[정치]]적 [[갈등]]과 같이 큰 [[비극]]을 가져왔으며, 이것들이 한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드라마틱한 전개로 조명한 수작. 아프리카의 역사와 비극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영화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모순과 비극을 잘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아프리카에서 행해지는 서구의 자원약탈, 인종갈등([[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]]가 연기한 주인공은 [[남아공]] 출신[* 정확히는 [[로디지아]] 출신이고 군 복무를 남아공에서 했다.]의 백인 남자라는 것), 내전 등의 모습을 복합적으로 그리는 것 등이 그러하다. 순진한 시에라리온의 소년들이 군벌들에 의해 [[소년병]]화하는 과정도 생생하게 담았다.[* [[마약]]과 [[담배]], [[화약]], 그리고 강요된 [[폭력]]으로 [[세뇌]]하여 말 그대로 부모도 몰라보게 된다.] [[대한민국|한국]]에는 '''[[블러드]] [[다이아몬드]]'''라는 발음 그대로의 제목으로 개봉되었다. [[엔딩]]은 약간의 [[반전]]이 있는데 [[감동]] 그 자체. 마지막 장면은 위 문단처럼 [[UN]] 의회에서 조약을 통해 다이아 판매를 금지하는데 여기서 한번 더 반전으로 엔딩 크레딧 직전에 나오는 ''''그래도 피의 다이아몬드는 계속 팔리고 있다.''''라는 문구가 여러모로 인상적이다. 작중 매우 아름다운 [[그림]] 연출도 눈에 띄고, 대부분 강렬한 역을 주로 맡았던 [[자이먼 혼수]]의 순진무구한 [[어부]] 아버지 연기와 디카프리오의 전매특허 [[캐치 미 이프 유 캔|사기꾼 연기]]도 일품이다. 상술한 대로 디카프리오와 자이먼 혼수의 연기가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이런 블록버스터적인 영화 구성에서도 --개봉 시기가 연말이였던 덕분인지-- 각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다. 특히 디카프리오가 [[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]] 억양을 제대로 소화해냄과 동시에 남성미를 분출하는 [[마초]]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, 그간 소년적인 이미지를 벗는 것에 큰 역할을 한 배역으로 평가받는다. [[영광의 깃발]]과 더불어 [[에드워드 즈윅]] 작품 중에서는 비평적으로나, 대중적으로나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. 남주인공과 생전 마지막 통화를 마친 여주인공([[제니퍼 코넬리]])의 눈에서 흐르는 [[눈물]]은 너무 [[CG]]인 것이 티가 나고, 극중 두 사람의 관계[* 처음엔 서로를 이용만 해먹으려다가 [[비즈니스]] [[파트너]]로 발전한 사이인데 남주의 과거사에 여주가 측은한 [[마음]]은 가졌지만, [[솔로몬]]의 다이아몬드를 가져가려는 남주인공의 계획은 '''처음부터 끝까지 반대'''했었다. 기어이 다이아 찾으러 가겠다는 남주를 뜯어말리다가 자신의 손에 원했던 다이아몬드 [[불법]] [[거래]] 자료를 쥐여주자마자 군말없이 보내주는 관계다.]를 고려하면 CG 뺀 원래 연기인 여주인공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정도가 딱 적당하기에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가가 많다.[[https://www.google.co.kr/search?q=Jennifer+Connelly+Blood+Diamond+Tear+CG&source=lnms&tbm=isch&sa=X&ved=2ahUKEwih6qvN_6T_AhWWA4gKHSSmDUwQ_AUoAXoECAEQAw&biw=1920&bih=969&dpr=1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